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화제작 '이웃사촌' 오늘 개봉과 함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압도적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5일 개봉한 '이웃사촌'은 이날 오전 영진위통합전산망에서 37.5%로 압도적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연말 극장가에 따뜻한 흥행 기운을 예고하고 있다.
'이웃사촌'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한민국 3대 멀티플렉스 예매 사이트까지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도굴'에 이어 새로운 흥행 구원투수가 될 것임을 알렸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웃사촌'은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자택격리 소재로 현실공감을 유발한다. 집 앞에도 갈 수 없는 의식 가족들의 모습은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거리 두기와 자가 격리를 진행 중인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남다른 공감을 자아낸다. 의식과 대권이 옥상과 담벼락 너머로 상추 선물과 흙손을 던져 주고받는 장면은 문고리 배달이라는 2020 뉴노멀을 떠올리게 한다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이웃사촌'은 택트 시대를 살고 있는 현재, 그리운 사람의 온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진정한 휴먼터치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늘 문화가 있는 수요일 개봉한 영화 '이웃사촌'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 띄어 앉기, 발열 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안전한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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