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 지창욱·김지원·소주연·류경수 '코로나19' 음성[종합]

윤성열 기자  |  2020.11.25 12:17
지창욱(왼쪽위부터 시계방향), 김지원, 한지은, 류경수, 소주연 /사진=스타뉴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주연급 배우들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

2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출연 중인 배우 지창욱과 김지원, 소주연, 류경수, 한지은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보조 출연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밀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만일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지창욱이 어제(24일) 일과를 마치고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지원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코로나19 확진이 나온 보조 출연자와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지만, 대비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 진행했다"고 전했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도시남녀의 사랑법' 제작진은 보조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지난 24일 촬영을 중단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은 "밀접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및 검사를 진행 중이며, 직접 접촉이 없었던 배우와 스태프도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송가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달이 뜨는 강', '조선구사마', '펜트하우스', '보쌈', '허쉬', '철인왕후', '나를 사랑한 스파이', '설강화' 등 다수의 드라마가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달아 나옴에 따라 촬영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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