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루각' 지일주 "본격 액션 영화 처음..액션의 재미 느껴"

성수=김미화 기자  |  2020.11.25 13:19
지일주 / 사진=뉴스1


배우 지일주가 액션의 재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25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용루각 : 비정도시'(감독 최상훈)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용루각 : 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겁고 강렬한 액션 느와르. 최근 갑질 논란을 일으킨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주인공 철민 역할을 맡은 지일주는 "본격 액션 영화는 처음 출연했다. 무술을 연습하고 촬영하는 시간이 많이 소요됐지만 액션의 재미를 느꼈다"라고 밝혔다.

지일주는 "액션이 대중적이고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스태프와 배우가 노력하고 촬영하는 모습을 함께 하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그런 결과물들을 감독님이 좋게 편집해주셔서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루각 : 비정도시'는 12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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