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었어요" '알앤비 전설' 숀 스톡맨, 방탄소년단 지민과 협업 기대감↑

문완식 기자  |  2020.11.26 08:20


'R&B의 전설' 보이즈투맨(Boyz II Men)의 멤버 숀 스톡맨(Shawn Stockman)이 또 다시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향해 애정 어린 관심을 나타내 관심을 모은다.

숀 스톡맨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재미있었어요. 나머지는 배워야 할 것 같아요. 한국어는 어려워요!'(this was fun. I guess I should learn the rest of it. Korean is hard!)라는 글과 함께 제임스 포드(James Ford)의 글을 인용 후 게시했다.

미국 유명 저널리스트 제임스 포드는 지난 2019년 5월 '러브 유어 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 당시 숀 스탁맨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던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 한국어 풀 커버 영상을 포스팅했다.

이를 보도한 메트로(Metro) 기사 내용인 '누구도 지민처럼 부를 순 없으나, R&B의 거장 숀 스톡맨이 한국어로 부른 이 노래로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다'며 숀 스톡맨에게 보낸 찬사도 게시한 글이다.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이에 지민의 '세렌디피티'를 한국어로 능숙하게 부르는 등 자신이 아미(Army)임을 꾸준히 밝혀온 숀 스톡맨과 방탄소년단 지민, 두 스타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팬들은 "R&B의 전설 숀스톡맨과 세계 최고 보이그룹 멤버 지민의 콜라보라니 멋지다", "두 별이 함께 부르는 모습 대박일듯", "숀스탁맨 진심 아미팬 맞네요", "끊임없는 지민사랑 대단하다" 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여실히 나타냈다.

'K팝의 프론트 맨'으로서 미국 유명 가수 칼리드 및 아티스트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국내외 컬래버레이션 요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지민의 첫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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