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블랙 맘바' 빌보드 입성..K팝 데뷔곡 최고 순위

공미나 기자  |  2020.11.26 14:22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에스파의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는 3일치 집계만으로 11월 4주차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00위로 진입했다. K팝 아티스트 데뷔곡 중 최고 순위다.

지난 9월 신설된 빌보드 글로벌 차트(미국 제외)는 매주 금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 및 국가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음원 판매) 수치를 기반으로 순위를 매긴 차트다. 'Black Mamba'는 공개 첫 주에 진입하며 에스파를 향한 많은 관심을 입증했다.

더불어 미국을 포함해 집계하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183위에 올랐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5위, 리릭파인드 글로벌 차트에서 19위를 차지했다.

또한 'Black Mamba'는 해외 컨설팅 에이전시 그룹 릴즈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전 세계 95개 국가의 음원 차트에 랭크인 된 바 있다.

아울러 에스파는 데뷔 당일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급상승 차트 1위, 신곡 차트 2위,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부문 1위, 종합 부문 3위를 기록함은 물론, QQ뮤직 한국 차트 주간 1위, 쿠거우뮤직 한국 차트 1위, 쿠워뮤직 한국 차트 1위 등 중국 주요 음악 차트를 석권했다. 갓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로 중국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26일 오후 7시 유튜브 에스파 채널을 통해 'Black Mamba'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6. 6'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7. 7'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8. 8'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9. 9"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10. 10드디어 '천군만마' 돌아온다, '팀 타율 1위' 공포의 리그 최강 타선이 더욱 강해진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