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민아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 만나고 결혼에 확신이 섰다는 남자. 내가 아니면 결혼을 못할 것 같다고 했던 남자. 일이 늦게 끝나도 매일 같이 보러 와 준 남자. 같이 있어도 보고 싶다고 하던 사랑꾼은 결국 제 신랑이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의 어깨에 기댄 채 미소 짓고 있는 조민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민아는 "행복한 허니베어와 베비. 8월의 기록"이라며 넘치는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15일 "저를 저 자신보다 사랑해주고 소중하게 아껴주는 성설하고 듬직한 분을 만나 미래를 함께 하기로 했다"며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 이어 "결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 전 아가천사 '까꿍이'도 찾아왔다"며 임신 사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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