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보증 수표, 일명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이 돌아온다.
남궁민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 연출 김정현)에서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을 맡아 경찰로 변신한다.
지난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통해 데뷔한 남궁민은 드라마 '장미울타리', '어느 멋진 날', '내 마음이 들리니', '청담동 앨리스', '구암 허준', '실업급여 로맨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색다른 추리물에 도전한다. 남궁민은 지난 25일 진행된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서는 신선한, 재밌는 드라마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며 "처음에 이 작품을 접했을 때 제가 여태까지 접했던 추리물과 달랐다. 저한테는 신선하게, 색다르게 다가왔다. 아직까지 이런 종류의 드라마가 없어서 굉장히 도전해보고 싶기도 했다"고 밝혔다.
과연 남궁민이 완성하는 신선한 추리물 '낮과 밤'은 어떤 모습일까. 언제나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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