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에서 아침 미션을 받지도 못한 채 미션 시간을 마쳤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에는 멤버들이 각자의 기상미션을 하기 위해 움직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잠들기 전 나영석PD는 멤버들에게 번호가 적힌 탁구공을 나눠줬다. 멤버들은 어떤 미션이 펼쳐질지 몰라 긴장했고, 은지원은 기상 시간인 8시가 되기 전부터 일어나 아침 미션을 준비했다.
그러나 은지원은 계속해서 미션을 공지 받지 못했다. 다들 미션을 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일 때 은지원은 미션조차 알지 못해 답답해했다. 나영석PD 역시 답답하긴 마찬가지였다. 나영석PD는 결국 자기 휴대폰과 은지원 휴대폰을 대조했다.
알고보니 은지원은 친구가 아닌 상대한테는 메시지를 받지 않도록 설정해놓고 나영석PD를 친구로 추가하지 않았다. 그렇게 은지원은 가장 먼저 일어나 미션을 준비했지만, 미션조차 받지 못한 채 실패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