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톱10' 김형석, 투투 출신 故김지훈 회상 "대단한 보컬리스트"

여도경 인턴기자  |  2020.11.30 21:55
/사진=KBS 2TV '전교톱10' 방송화면


작곡가 김형석이 '전교톱10'에서 투투 출신인 고(故) 김지훈을 회상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전교톱10'에는 패자부활전 TOP4 쟁탈전이 담겼다.

이날 패자부활전 여덟 번째 곡은 투투의 '그대 눈물까지도'였다. 무대를 앞두고 김형석은 "김지훈의 목소리는 미성이다. 고음이고. 보통 미성에 고음이면 힘이 약할 수 있는데 마치 화살이 과녁 뚫듯 쭉 뻗어 나갔다. 대단한 보컬리스트였다"며 故김지훈을 칭찬했다.

이에 이상민은 "'가요톱10' 첫 신인 무대에 1분 30초씩 선보였던 투투와 룰라였다. 첫 번째 앨범은 룰라가 투투에 완전히 패배했다. '1과 2분의 1'인기가 대단했다"며 라이벌이었던 투투의 당시 인기를 회상했다.

혼성그룹 투투는 1994년 데뷔했으며 당시 멤버들 나이가 모두 22살이라 그룹 이름을 '투투'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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