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전문기자 벨라그, “메시 첼시 이적? 충분히 가능하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12.01 05:18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폭풍 영입으로 여름 이적시장을 주도했던 첼시가 1년 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0일(현지시간) 스페인 축구 전문기자 기암 벨라그의 유튜브 채널을 인용해 메시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벨라그는 “첼시는 메시를 노리는 팀에 포함될 수 있다. 이는 사실이다. 첼시가 충분한 자금력이 있다면 메시 영입을 하고 싶어할 것이다. 명심해라. 메시의 이적료는 없다”라며 첼시행 가능성을 높게 봤다.

메시는 올 시즌 바르사와 계약이 종료되지만, 시간이 갈수록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구단의 자금난으로 연봉마저 대폭 삭감된 상태다. 메시 입장에서 잔류할 명분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

메시의 더딘 재계약 소식에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첼시 이외에도 전 스승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는 맨체스터 시티도 유력한 후보 중 하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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