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섭 4단, 다섯 살 연하 간호사 박지양 씨와 13일 화촉

이원희 기자  |  2020.12.01 11:52
김현섭 4단(왼쪽)과 박지양 씨. /사진=한국기원 제공
한국기원은 김현섭(32) 4단이 다섯 살 연하의 박지양 씨와 13일 울산 중구 동천컨벤션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1일 밝혔다.

2007년 입단한 김현섭 4단은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 olleh배, 원익배 십단전 등 국내외 본선에서 활약했다. CFAC(미 해군) 바둑 지도 강사, 호주·스페인·터키 해설 강사로 활동했던 김현섭 4단은 현재 울산 남구에서 울산 바둑학원을 운영하며 재능 있는 후학 발굴과 프로기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김현섭 4단과 백년가약을 맺는 박지양 씨는 현재 울산의 동강병원에서 간호사로 재직 중이다.

김현섭·박지양 커플은 결혼식 후 울산 북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비주얼 킹' 방탄소년단 진, '확신의 강아지상 남자아이돌'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남자 개인 4월 랭킹' 1위..'6월의 희망 배달부' 선정
  3. 3'손흥민·김민재, 원래 수준에 못 미쳐' 英 경악, 이유가 있었다... '치명적' 멘탈+체력 저하 주장
  4. 4방탄소년단 뷔, 독일 매거진 '브라보' 표지 등장..테일러 스위프트·티모시 샬라메와 나란히 '김태형'
  5. 5[속보] 고우석 돌연 마이애미행, '타격왕' 아라에즈와 4대1 전격 트레이드
  6. 6"경외심 불러일으켰다" 이정후 '미친 수비→동료는 극찬의 욕설'... 행운의 안타까지 적립, 팀은 3-4 역전패 [SF 리뷰]
  7. 7김새론, 열애설→복귀 무산 후..'빛삭' 안 한 근황
  8. 8두산 '전격 코칭스태프 교체' 분위기 쇄신 제대로 통했다... 이승엽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9. 9일본 우승! 91분 극장골→日골키퍼, PK 막고 폭풍눈물... '미쳤다' 모두 추가시간에 일어난 일, 우즈벡 1-0 격파
  10. 10방탄소년단 정국, 美골든하우스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선정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