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마→안 와도 돼’ 모리뉴, 1년 만에 복귀 원하는 에릭센 거절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12.01 09:25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모리뉴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테르 밀란)에게 관심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에릭센은 지난 1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인테르에 합류했다. 토트넘에서 붙잡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났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벤치로 밀렸다.

올 시즌에도 7경기에 나섰지만, 출전 시간은 301분에 불과하다. 여기에 주세페 마로타 CEO 역시 “에릭센이 이적을 원하면 막을 수 없다”라며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출전 기회를 원하는 에릭센 측은 친정팀 토트넘을 비롯해 여러 팀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하지만 일단 토트넘은 관심이 없다.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은 이전 선수였던 에릭센에게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에릭센 재영입에 관해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라며 1년 만에 바뀌어버린 양쪽의 모습을 전했다.

매체는 “현재 토트넘은 중원에 많은 선택지가 있다. 그러므로 에릭센이 필요 없다. 에릭센 측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내 다른 팀을 알아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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