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고준 등에 칼 꽂다..첫방 시청률 5.8%

이정호 기자  |  2020.12.03 07:22
/사진제공=KBS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가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엔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연출 김형석)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4.1%, 2부 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전작 '도도솔솔라라솔' 마지막회 시청률과 비교하면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여주(조여정 분)가 남편 한우성(고준 분)의 등에 칼을 꽂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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