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코로나19 확진..임영웅 등 5인은? "검사 일부 완료+진행 중"

(왼쪽부터)장민호, 영탁, 정동원, 이찬원, 임영웅, 김희재 /사진제공=모비

'미스터트롯' 톱6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가수 이찬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은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3일 '미스터트롯'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찬원 제외)다른 멤버들은 새벽에 검사를 완료 했거나 현재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스터트롯' 톱6는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당분간 공식 일정은 중단된다.

이날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미스터트롯' 톱6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찬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찬원은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미스터트롯'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프로그램에서 톱7를 차지한 이들 중 김호중을 제외한 임영웅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톱6로 뭉쳐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