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코로나 검사..'뽕숭아학당'서 이찬원 만나 [★NEWSing]

이경호 기자  |  2020.12.03 12:15
이찬원, 홍현희(사진 오른쪽)/사진=스타뉴스


홍현희가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찬원과 최근 '뽕숭아학당' 촬영을 함께 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가 진행 됐다. 게스트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의 박명수, 홍현희 등이 참여했다.

촬영을 마친 후 '뽕숭아학당'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그와 함께 촬영에 참여한 출연진과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일부 진행 예정)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박명수, 홍현희도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이들은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라고 한다. 또 이날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한 상태라고 한다. 특히 박명수는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생방송에 불참했다.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뽕숭아학당'에서 그와 함께 촬영을 한 붐 역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붐은 검사를 받고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외에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인 상태다.

앞서 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찬원이 12월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이찬원 님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이찬원 님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며 "이와 관련하여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TV조선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일에서 3일로 넘어가는 새벽 이찬원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며 "이에 그가 지난 1일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바, 해당일에 녹화에 참여했던 모든 출연자들과 전 스태프들에게 공지가 되었습니다. 밀접접촉자와 상관없이 전원 코로나 검사 진행 및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보건당국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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