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최근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로 맹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슈퍼카 수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일(현지시간) “주급 11만 파운드(약 1억 6,130만원)를 받고 있는 손흥민은 놀라운 슈퍼카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희귀한 페라리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오스트리아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 경기에서 LASK린츠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11분 역전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가 끝난 뒤 ‘더 선’은 손흥민의 경기력이 아닌 그의 슈퍼카 컬렉션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총 150만 파운드(약 22억원) 상당의 슈퍼카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엔 단 499대만이 제작된 페라리 라페라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라리 라페라리의 가격은 115만 파운드(약 16억원).
이어 “페라리 라페라리 외에도 아우디R8 쿠페, 레인지 로버, 벤틀리 컨티넨탈 GT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우디R8 쿠페의 경우 지난 2014년 전 여자친구인 걸그룹 멤버 민아와 함께 운전대를 잡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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