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이 악플러를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옥빈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간 비방글을 다는 사람이 있습니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옥빈은 글을 통해 "회사에서 가만히 둔 이유는 제출에 필요한 양을 모으기 위해서고 이제 1년 동안 제법 상당량이 됩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이제 그만 멈추는 게 어떨지요? 다음은 서에서 뵙도록 하죠"라며 "참는 게 아니라 기다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옥빈의 이 같은 경고 메시지에 네티즌들은 "항상 응원한다" "악플러는 벌 받아 마땅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옥빈은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인 OCN 드라마틱 시네마 '다크홀'(극본 정이도, 연출 김봉주,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키위미디어그룹, 총 12부작)에 여주인공 서울지방청 광역수사대 형사 이화선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싱크홀에서 나온 의문의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사이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크리처 액션 스릴러다.
◆다음은 김옥빈이 남긴 글 전문
1년간 비방글을 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가만히 둔 이유는 제출에 필요한 양을 모으기 위해서고 이제 1년 동안 제법 상당량이 됩니다.
본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이제 그만 멈추는 게 어떨지요?
다음은 서에서 뵙도록 하죠.
참는 게 아니라 기다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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