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을 트라이 모델로 발탁해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쌍방울이 '블랙 트라이데이' 접속이 몰리면서 일일 매출액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일 쌍방울에 따르면 '블랙 트라이데이' 행사 6일만인 지난 2일 자사 온라인 쇼핑몰 '트라이샵' 일일 신규 회원 수는 행사 이전인 지난달 26일 대비 17배 증가했고, 일일 매출액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KF94 트라이 마스크'는 트라이 모델인 김수현의 해외 팬들의 구매 문의가 쏟아지며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트라이샵의 동시 접속자 수가 급증해 5분간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쌍방울 측은 "주문이 폭주하며, 일부 제품의 품절 사태까지 발생하자 쌍방울은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제품 물량을 확보해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블랙 트라이데이'를 맞아 실시한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주효했다. 쌍방울은 트라이샵을 통해 남녀 트라이 히트업 제품군 총 14종을 최대 70%의 할인율로 제공했다. 정가 2만5000원 상당의 '웜에버' 발열 내의 제품은 1000원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선보였다.
쌍방울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면서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 내의에 집중, 높은 할인율로 구성했다"며 "특히 웜에버와 히트업, 마스크는 할인 제품 수량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 트라이데이'는 트라이샵에서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