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X김도완X배인혁 '간떨어지는동거' 합류 확정[공식]

윤성열 기자  |  2020.12.09 08:11
강한나(왼쪽부터)와 김도완, 배인혁 /사진제공=키이스트, 어썸이엔티, 피데스스파티윰


배우 강한나와 김도완, 배인혁이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합류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연출 남성우, 극본 백선우·최보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TBC 스튜디오) 측은 9일 강한나와 김도완, 배인혁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간 떨어지는 동거'(연출 남성우, 극본 백선우·최보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TBC 스튜디오)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혜리 분)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977살 세대 극복 로맨틱 코미디다.

강한나는 극 중 화려한 비주얼에 그렇지 못한 청순한 뇌, 전직 구미호 '양혜선' 역으로 변신한다. 양혜선은 겉으로는 그 누구보다도 완벽한 여자 사람이지만, 실상은 허당기와 백치미를 지닌 전직 구미호로 신우여의 여자 구미호 친구다.

김도완은 사랑에 빠지면 간과 쓸개 다 빼주는 순정 호구남 '도재진' 역을 맡았다. 도재진은 이담과 절친 사이로 얼굴, 피지컬, 성격 모두 훈훈하지만 '을의 연애'만 반복하는 인물이다. 특히 김도완은 극 중 전직 구미호인 강한나와 사랑에 빠진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배인혁은 극 중 이담의 철벽 매력에 빠져 개과천선하는 서과대 의자왕, 비주얼 원탑 선배 '계선우' 역으로 활약한다. 계선우는 머리, 돈, 얼굴 뭐 하나 부족한 것 없지만, 난생 처음 겪는 이담의 극강 철벽에 태어나서 처음 애달픈 짝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장기용과 이혜리에 이어 개성과 비주얼, 연기력까지 갖춘 대세남녀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이 합류해 보다 탄탄한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개성 넘치는 양혜선, 도재진, 계선우를 연기할 세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간 떨어지는 동거'는 지난 2017년 연재를 시작한 평점 9.97점의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JTBC 스튜디오와 스튜디오드래곤의 작가와 제작진이 처음 손을 잡고 진행하는 합작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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