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이 벌써부터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승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고 따숩다~~단체 패딩~~얼떨결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잘 입을게요 희영언니~~ 오랜만에 우리~ 너무 반가웠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연은 선물 받은 패딩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쇄골뼈를 드러낸 이승연의 목선이 시선을 끈다.
이승연은 최근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어렸을 때는 날씬하게 살 빼서 예쁘고 내가 좋아하는 옷을 입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지만 나이가 들고 몸도 아파보니 오직 건강이 최우선의 목표가 됐다. 저를 아껴 주시는 팬 분들에게 예전보다 훨씬 더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두 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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