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전국체전' 서울 상대팀은 제주 "서울은 가장 피하고 싶은 팀"

이종환 인턴기자  |  2020.12.26 22:50

/사진= KBS 2TV '트롯 전국체전' 방송화면 캡쳐
'트롯 전국체전' 2라운드 첫 대진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본격적인 2라운드 팀대결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팀 대진 추첨에서 서울은 가장 견제되는 팀으로 선정됐다. 현역 가수들이 대거 포진한 서울 팀을 상대로 선뜻 나서는 팀이 보이지 않았다. 서울 팀의 마이진은 "어느 팀이든 자신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서울 팀의 등장에 뒤이어 제주 팀이 등장했다. 대진 추첨 당시 제주팀은 "가장 피하고 싶었던 상대팀이었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팀의 대진에 다른 팀의 감독들은 "흥미로운 대진이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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