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교육생 김성령과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가 저녁 식사를 하는 도중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김민경 등 교육생 6인은 소라와 해삼등을 넣고 미역국을 끓여 저녁을 먹었다. 하지만 터무니없이 적은 양에 금방 배고픔을 느낀 김성령은 "배고파서 토할 것 같다"며 한탄했다.
이에 같이 먹던 김민경도 "나만 그런 줄 알았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교육생들 역시 휘발유 냄새가 난다며 두 사람의 의견에 공감했다.
상황에 심각함을 느낀 제작진은 팀닥터를 호출했다. 긴급한 상황을 설명 들은 팀닥터는 " 바다를 통해 밀려 들어온 기름이 스며 들어가지 않았나 싶다"라며 "소량을 먹었으니 괜찮다. 토할 것 같거나 설사를 한다거나 이상이 있으면 바로 저 불러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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