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배지현, ♥류현진 자랑 3가지 "애교 많아 귀엽다"[별별TV]

이주영 인턴기자  |  2021.01.03 19:06
/사진=SBS'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아나운서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의 자랑을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야구선수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과 달달한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지현은 남편 자랑을 3개만 해달라는 말에 "육달이다. 젖병 소독에 청소, 목욕 시켜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아기옷도 칼각으로 접어둔다. 그리고 애교가 많아 귀엽다. 어른들께도 애교 만점이다"며 류현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장모님"이라며 하이톤의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배지현은 이어 "(류현진이) 부상으로 인한 재활기간이 길었지 않냐. 아무래도 외롭고 자신과의 싸움이니까 많이 힘들어하더라.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힘든데 본인은 얼마나 힘들까 걱정됐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류현진 역시 경기 이후 아내를 가장 먼저 찾아 인사하는 것이 "어느새 루틴이 돼버렸다"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서로에게 "사랑합니다"라고 사랑 고백을 하며 달달했던 통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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