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이승엽, 늦둥이 아빠 됐다 "아들 셋, 책임감 갖고 열심히 살게요"

김우종 기자  |  2021.01.05 12:13
이승엽이 셋째 아들의 발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며 득남 사실을 전했다. /사진=이승엽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엽(45)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대사가 늦둥이 아빠가 됐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5일 개인 SNS를 통해 "1월 4일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됐다. 책임감 갖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다"고 적었다.

지난 2002년 1월 이송정씨와 결혼한 이승엽은 슬하에 두 아들 은혁, 은준 군을 두고 있었다. 이번에 득남하면서 아들 셋을 둔 아버지가 됐다.

이승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병원)출입이 까다롭다. 의료진 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코로나19도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승엽은 KBO 리그 역대 최다인 467개의 홈런을 때려낸 야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017 시즌을 마치고 은퇴한 이승엽은 현재 KBO 홍보대사와 해설위원 및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승엽 KBO 홍보대사.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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