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 정웅인 이철민 박호산 이창용 신성민 등이 출연하는 연극 '얼음'이 당분간 관객인사를 제한한다.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7일 오후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파크컴퍼니는 "연극 '얼음' 출연배우분들의 공연후 관객인사(퇴근길) 관하여 공지드립니다.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공지가 있기 전까지 배우분들의 관객인사(퇴근길)가 진행되지 않을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연 종료 후 뿐만 아니라 공연 전 대면 만남, 사인 및 사진요청 등의 모든 근거리 접촉을 제한합니다. 또한 편지와 선물 등의 개별 전달 혹은 MD 부스를 통한 전달도 모두 제한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얼음'은 장진 감독이 연출하는 연극으로 완벽한 캐스팅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8일부터 오는 3월 21일까지 세종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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