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X임윤아 '허쉬', 마지막회 대본 나왔다.."결말 쉿!"

이경호 기자  |  2021.01.09 08:15
황정민, 임윤아가 주연한 JTBC 금토드라마 '허쉬'/사진=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배우 황정민, 임윤아(소녀시대)가 주연한 드라마 '허쉬'의 촬영이 마무리 된다.

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최근 JTBC 금토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 연출 최규식, 제작 키이스트·JTBC 스튜디오)의 마지막회(16회) 대본이 나와 일부 배우들에게 전달됐다.

'허쉬'는 마지막회 대본 최종 탈고는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결말에 대해선 함구령이 내려졌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마지막 촬영은 오는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지난해 9월 촬영을 시작, 약 5개월 만에 마무리 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11일 첫 방송한 '허쉬'는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 한준혁(황정민 분)과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기자 이지수(임윤아 분)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주연을 맡은 황정민, 임윤아의 열연 속에 시청률 저조가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고정팬들에게는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8회 방송으로 이제 반환점을 돌게 된 '허쉬'. 남은 회차에서는 어떤 에피소드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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