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리틀 키 유정X초성인간 도연, god '하늘색 약속' 새해 첫 1차 성공[★밤TView]

이종환 인턴기자  |  2021.01.09 20:56
/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놀라운 토요일' 위키미키 김도연, 최유정이 받쓰 퀴즈에서 맹활약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위키미키 김도연과 최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받아쓰기 퀴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위키미키 김도연은 "출연 앞두고 새벽 네시 반까지 연습을 했다. 유정이가 고난도 문제를 잘 맞힌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안겼다. 최유정은 "김도연이 '놀토' 영업을 해줬다. 특히 뜨끈한 음식에 대해 얘기를 해줬다"고 말하며 '국물 사랑'을 드러냈다.

찜닭이 걸린 1라운드는 나인뮤지스의 '드라마(Drama)'가 출제됐다. 키는 "귀에 익은 건 리듬을 알고 있어 쪼개들을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키는 중요한 4글자를 공개하지 않는 '받쓰 유료화' 선언에도 원샷을 차지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번외 '키청이' 시간이 이어졌다. 최유정은 오랑우탄 울음소리 개인기까지 공개하며 키가 숨긴 4글자를 밝혀냈다. 첫 시도에서 실패하고 붐의 힌트 낚시에 놀토 멤버들은 잠시 흔들렸다. 하지만 최유정이 '마(魔)의 트라이앵글'을 잡아내며 키의 퍼포먼스를 저지, '리틀 키'로 거듭났다.
/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이날 간식게임은 감자피자를 두고 '안무 데칼코마니 퀴즈'가 펼쳐졌다. 문제가 출제되자 김도연은 키의 정답을 주워먹기 위해 손을 번쩍 들었는데, 붐은 "팔이 조명에 닿겠다"고 놀라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문세윤은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 안무를 위해 나무통에 앉았는데, 나무통이 부서지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신동엽과 피오의 간식 퀴즈 결승전에서는 신동엽이 마지막 간식을 획득했다.

꼬막비빔밥을 건 2라운드 대결은 god의 '하늘색 약속'이었다. 김도연은 "예습 곡에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에이스 키도 많은 가사를 캐치하지 못하며 고난이 예상된 가운데, 원샷은 문세윤이 차지했다.

김도연이 "'타자' 뒤에 모음 'ㅐ'가 있었다"며 초성인간 면모를 보였다. 이어 다시듣기 찬스를 사용해 박나래는 '쿨한'을, 신동엽은 '9번 타자'를 잡아냈다. 이에 최유정이 "'후배들'이 맨 앞에 있었다"며 정답을 완성했다. 이날 놀토 멤버들은 새해 첫 1차성공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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