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에서 MBC 공포 드라마 'M'을 재조명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는 MBC에서 1994년 방영된 공포 드라마 'M'을 재조명했다.
극 중 마리는 이중인격을 보이는데, 마리의 또 다른 인격은 낙태된 남자아이의 기억 분자였다. 원한을 갖고 있는 마리는 키스로 에볼라 바이러스를 퍼뜨렸고, 남자친구와 동반 죽음을 겪는 슬픈 엔딩을 맞았다.
황제성은 "요즘 드라마보다 수위가 셌다.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잘 그렸다"고 작품을 높이 평가했다. 박나래는 "서양의 악령과 동양의 한을 잘 버무린 시대를 앞선 드라마였다"며 "심은하의 리즈시절이 담겼다. 영원한 호러퀸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