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유태오, 대세의 빠져드는 매력..아내 '니키리'에 스윗♥[★밤TV]

이종환 인턴기자  |  2021.01.10 06:50

/사진=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참시' 유태오의 러브스토리가 소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배우 유태오의 색다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태오는 '칸이 주목한 배우'로 소개됐다. 러시아 영화 '레토'에서 고려인 3세 가수인 '빅토르 초이' 역할로 인정받아 칸까지 진출했다고 덧붙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유태오는 자신의 한국어 발음에 "독일 쾰른에서 파독 광부와 간호사 사이에 태어났다"고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한편 유태오는 11살 연상 아내 니키리와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13년차 결혼 생활 중인 유태오는 "아내는 사진, 설치미술 등을 하는 시각 예술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태오는 "식당에서 알바를 했는데, 새벽 1시쯤 제 스타일의 여자분이 보였다. 서로 안 보일때까지 눈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1시간 반 뒤에 식당으로 들어왔는데, 이 사람이 나 때문에 왔다는 걸 딱 알겠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유태오는 집에서 하몽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태오는 "어릴 때부터 많이 먹고 자랐다. 두달정도 숙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능숙한 솜씨로 라자냐까지 완성하며 요리실력을 뽐냈다.

뒤이어 매니저가 유태오의 집을 방문했다. 매니저는 대구 토박이로, 독일 출생인 유태오와의 문화 차이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유태오는 미식가인 매니저를 위해 요리를 대접했고, 매니저는 칡으로 담근 담금주를 선물하며 첫 스케줄인 영화 '새해전야' 발표회를 앞두고 의기투합했다. 이날 유태오는 방송 내내 유럽풍 하우스에 이어, 아내 니키리와의 러브 스토리, 요리 실력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 대세 배우가 보여줄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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