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 요정' 방탄소년단 뷔, 2020년 전 세계 강타한 'WORLDWIDE ACE'

문완식 기자  |  2021.01.10 09:02
방탄소년단 뷔(BTS V)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뷔의 2020년 한 해의 성공적인 기록을 해외 매체에서 다뤄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WORLDWIDE ACE BTS V'가 월드와이드를 비롯해 미국, 인도 등에서 트렌딩 됐고, 트위터 검색창에 'worldwide'를 입력하면 'worldwide ace bts v trending'이 자동완성 될 만큼 화제가 됐다.

최근 해외 매체 올케이팝은 '뷔의 '역사상 최초'의 어마어마한 업적에 감탄한 팬들이 'WORLDWIDE ACE BTS V'를 트위터에 트렌딩하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올케이팝에 따르면 뷔는 글로벌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솔로이스트이며, 커버곡 2곡을 포함해 뷔의 자작곡 '네시', '풍경', '윈터 베어', '스노우 플라워' 등 6곡이 총 4억 6000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이 약 14억 6000만으로 뷔는 총 스트리밍의 31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매체는 팬들은 같은 무대라도 새로운 연출을 시도하는 뷔의 프로페셔널한 면을 꼽으며 '무대 천재'임을 자랑스러워한다고 전했다. 또 방탄소년단의 신인 시절에 영화 '시스터 액트'의 실제 인물인 가수 아이리스 스티븐슨이 뷔에게 "너의 목소리는 아주 훌륭하다. 매우 소울풀하며 너의 노래를 들으면 사람들은 무언가를 느낀다. 계속 그렇게 노래하라"라고 말했던 것처럼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기는 뷔의 특별한 목소리를 소개했다.

또 매체는 2020년 뷔의 업적을 다루며, 117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운 자작곡 'Sweet Night'을 비롯해 93개국에서 1위를 달성한 'Inner Child'와 관련된 기록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또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Blue & Grey'는 빌보드 'HOT 100' 차트 1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며 뷔가 믹스테이프를 위해 만든 이 곡은 멤버들의 권유로 'BE' 앨범에 수록하게 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뷔의 개인 화보집 판매 1위, 2년 연속 솔로 팬캠 조회수 1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 '좋아요' 1위 등의 놀라운 기록을 언급하며 완벽한 비주얼과 무대 매너로 인해 수많은 신인 아이돌들이 '롤모델'임을 고백하고 있다고 했다.

매체는 뷔가 가진 특유의 매력과 순수함이 폭넓은 팬층에게 어필하며 방탄소년단의 'Stan attractor'(입덕 요정)로 불리고 있다고 기사를 마무리했다.

베스트클릭

  1. 1'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2. 2'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3. 3정우영, 김민재 앞에서 환상 데뷔+결승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 분데스 2위 싸움 안갯속
  4. 4손흥민 팔면 870억→토트넘은 SON 잔류 선택! 게다가 '역대급 조건' 보장한다... 사실상 종신 계약
  5. 5'뮌헨 이적 후 최고의 경기' 김민재 기억 되살려라!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투헬 "탐욕스럽다" 비판 뒤집을까
  6. 6'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7. 7아스널, EPL 우승 향해 성큼성큼! 본머스에 3-0 완승→2위 맨시티와 4점 차... 파죽의 3연승
  8. 8"드라구신, 더 이상 벤치 싫다" 에이전트, 참다 참다 포스테코글루 맹비난... "세트피스 엉망인데 내 선수 왜 안 써?"
  9. 9"LG전이라 더 그랬다" 이승엽 감독이 진짜 독해졌다 '가차없는 결단'... "연이틀 열성적인 응원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
  10. 10'비판에 정신 번쩍 든' 김민재 평점 7 호평! 레알전 선발 유력, 패배 속 클래스 확실히 달랐다→'깜짝' 정우영 환상 데뷔골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