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전원 이적설 충격→변함 없는 우정 과시 "#GOT7FOREVER"

/사진=갓세븐 유겸 인스타그램

올해로 데뷔 7년 차를 맞는 그룹 갓세븐이 멤버 전원 이적설에 휩싸인 가운데 변함 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갓세븐 유겸, JB, 뱀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T7FOREVER"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단체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갓세븐 멤버들은 서로 끌어안은 채 밝게 웃으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앞서 10일 디스패치는 "갓세븐 멤버들이 각기 다른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갓세븐에 애정이 크고 돈독해 서로 다른 소속사에서 갓세븐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메체는 멤버 진영은 BH엔터테인먼트, 유겸은 힙합레이블 AOMG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영재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JB는 글로벌 음반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외국인 멤버 중 한 명인 잭슨은 자신이 만든 글로벌 레이블 '팀왕'을 통해 한·중 활동을 겸하고 뱀뱀은 한국과 태국에서 동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마크는 미국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개인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