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흥행수익 3억 2천만 달러(한화 약 3521억 원)를 기록한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11일 수입사 에스엠지홀딩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1억 2천만부를 돌파한 대형 흥행 만화 '귀멸의 칼날'의 첫 극장판이다. 지난해 10월 16일 일본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무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2020년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10월 30일 대만에서 개봉하여 디즈니의 '겨울왕국 2'를 제치고 역대 개봉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으며, 11월 12일 개봉한 홍콩에서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서 주인공 탄지로가 귀살대 최강 검사 렌고쿠와 함께 십이귀월 엔무에 맞서 펼치는 숙명의 대결을 만날 수 있다. 이는 극장판에서만 만날 수 있다. 또한 첫 극장판 개봉을 기념해 극장판 스페셜 특전 등 다양한 개봉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귀멸의 칼날'에 매혹된 관객들 모두를 극장으로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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