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X류현경X염혜란 '아이', 2월 10일 개봉 확정..위로와 치유[공식]

강민경 기자  |  2021.01.12 08:14
/사진=영화 '아이' 스틸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가 2월 10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12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이 밝혔다. 영화 '아이'는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 종료 청년 아영(김향기 분)이 생후 6개월 아이를 홀로 키우는 영채(류현경 분)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다.

'아이'의 스틸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영화가 선사하는 따스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은 물론 김향기, 류현경이 선보일 연기 호흡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두 배우의 엇갈린 시선을 통해 어떤 관계와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아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과 함께' 시리즈, '증인', '우아한 거짓말' 등을 통해 러블리한 매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향기가 보호 종료 청년으로 아동학과 졸업을 앞둔 대학생 아영 역을 맡아 성숙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강렬한 개성의 실력파 류현경이 6개월 된 아들을 홀로 키우는 미혼모 영채 역을 맡아 열연을 기대하게 한다. 영화 '기도하는 남자', '드라마 '남편한테 김희선이 생겼어요'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류현경은 베이비시터 아영을 만나 고단한 삶 속 위로를 필요로 하는 여채의 모습으로 깊은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염혜란 또한 '아이'를 통해 활약한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증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등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염혜란은 극중 영채의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동료 미자로 분해 극을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베스트클릭

  1. 1'비주얼 킹' 방탄소년단 진, '확신의 강아지상 남자아이돌'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남자 개인 4월 랭킹' 1위..'6월의 희망 배달부' 선정
  3. 3방탄소년단 뷔, 독일 매거진 '브라보' 표지 등장..테일러 스위프트·티모시 샬라메와 나란히 '김태형'
  4. 4'손흥민·김민재, 원래 수준에 못 미쳐' 英 경악, 이유가 있었다... '치명적' 멘탈+체력 저하 주장
  5. 5[속보] 고우석 돌연 마이애미행, '타격왕' 아라에즈와 4대1 전격 트레이드
  6. 6LG, 두산전 선발 라인업 공개 '오지환 대신 구본혁 SS 선발 출장' [잠실 현장]
  7. 7두산 '전격 코칭스태프 교체' 분위기 쇄신 제대로 통했다... 이승엽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8. 8KCC 우승까지 '1승 남았다', 4차전 96-90 역전승! 최준용 24득점 부활쇼 [부산 현장리뷰]
  9. 9'눈물의 여왕' 김수현, '별그대' 이후 10년 만에 亞 투어 연다 [스타이슈]
  10. 10방탄소년단 정국, 美골든하우스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선정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