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마스크 미착용 논란에 사과 "판단 착오"

강민경 기자  |  2021.01.13 14:47
브루스 윌리스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마스크 미착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1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를 통해 단독 성명을 냈다. 그가 성명을 낸 이유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하기 위한 것이었다.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드럭스토어를 활보하는 브루스 윌리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주말 마스크를 미착용한 상태에서 로스엔젤레스의 한 드럭스토어에 들어갔다. 마스크 미착용한 브루스 윌리스를 본 드럭스토어 내에 있던 손님들은 항의했고, 직원은 브루스 윌리스에게 마스크 착용을 안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루스 윌리스는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돌아다니다 결국 쫓겨났다. 브루스 윌리스는 반다나를 목에 둘렀을 뿐 입과 코를 가리지 않고 계속 드럭스토어 내를 활보했다.

이와 관련해 브루스 윌리스는 성명에서 "마스크 미착용은 판단 착오였다. 여러분 모두 안전하게 지내고, 마스크는 계속 착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