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강타’ 손흥민, 슈팅 4회에도 무득점에 풀럼전 평점은 6.9점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1.14 07:19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풀럼전 평점으로 6.9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순연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득점하지 못했고 토트넘은 1-1로 비겼다.

이날 손흥민은 여러 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살리지 못했다. 전반 18분 오른쪽 측면서 넘어온 오리에이 크로스를 손흥민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전반 24분에는 은돔벨레의 크로스를 문전서 헤더로 연결했다.

특히 후반 27분에 나온 슈팅이 아까웠다. 상대 진영을 빠르게 침투한 손흥민은 왼발 슈팅을 했으나 골대 오른쪽 기둥을 맞고 나왔다. 또한 손흥민은 결정적인 순간 오프사이드를 범해 공격 기회를 무산했다.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였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9의 무난한 평가를 했다. 양팀 최고 평점은 토트넘 세르히오 레길론으로 7.8점이었다. 토트넘에 선제골을 안긴 해리 케인은 7.1점을 받았다. 풀럼에서는 안드레-프랭크 잠보 앙기사의 7.6점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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