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벤치 베일, 시즌 절반 됐는데 리그 선발 1회” 스카이스포츠 혹평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1.14 07:35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가레스 베일(31)이 풀럼전에 결장했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전반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이반 카바레이로에게 실점해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로써 승점 30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이날 조세 모리뉴 감독은 교체 카드를 두 장만 썼다. 1-1로 맞선 후반 30분 에릭 라멜라, 후반 36분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투입했다. 베일과 델레 알리가 벤치에 대기하고 있었지만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특히 베일의 경우 아직 몸이 덜 올라온 것인지, 모리뉴 감독의 신뢰가 부족한 탓인지 중용되지 않았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닉 라이트는 “이것은 큰 이야기가 아닐지 모르지만, 베일이 벤치에서 뛰지 못한 토트넘의 또 다른 경기였다”고 한탄했다.

이어 “우리는 거의 시즌 절반을 마쳤는데, 웨일스맨이 프리미어리그 선발로 나선 건 '한 번', 교체 출전은 세 번이다. 뛴 시간이 총 161분에 불과하다. 그의 북런던 복귀는 잘 되지 않았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토트넘 귀환을 실패로 간주했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2. 2'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3. 3정우영, 김민재 앞에서 환상 데뷔+결승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 분데스 2위 싸움 안갯속
  4. 4'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5. 5"드라구신, 더 이상 벤치 싫다" 에이전트, 참다 참다 포스테코글루 맹비난... "세트피스 엉망인데 내 선수 왜 안 써?"
  6. 6'불운남' 이정후, 악천후에도 155㎞ 강속구 때렸다! 출루율 3할 유지... 팀은 필라델피아에 3-14 대패 [SF 리뷰]
  7. 7아스널, EPL 우승 향해 성큼성큼! 본머스에 3-0 완승→2위 맨시티와 4점 차... 파죽의 3연승
  8. 8'비판에 정신 번쩍 든' 김민재 평점 7 호평! 레알전 선발 유력, 패배 속 클래스 확실히 달랐다→'깜짝' 정우영 환상 데뷔골
  9. 9백승호 '미친 헤더 데뷔골!'→하지만 소속팀은 英 3부 강등 수모... 결국 버밍엄 떠날까
  10. 10"이정후의 플레이, 믿기지 않아" 600억 동료 '극찬 또 극찬', '호수비 충격에 욕설→이례적 감사표시'한 사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