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식 총재는 이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에게 기금 2억원을 전달하고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기철 사무총장은 “어려운 기업 환경에서 어린이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블루인더스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블루인더스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 Star Baseball Organization)가 주관하는 연예인야구 SBO리그의 정천식 총재가 대표를 맡고 있다.
경남 양산에 소재한 방역마스크 전문 기업인 블루인더스는 성인용 및 어린이 전용 마스크를 제조 출시하고 있다.
정천식 대표는 지난해 12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연예인 야구 SBO 총재로 부임했다. SBO 리그를 통해 재난과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안전을 지키자’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1 SBO 리그는 남자리그가 3월 29일(10개팀 참가), 제1회 한스타 여자리그는 3월 27일(8개팀 참가)에 각각 개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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