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 VS 황인엽, 만두 대결 비장(ft. 문가네)

문완식 기자  |  2021.01.14 22:03
차은우 문가영 황인엽 출연 tvN 드라마 '여신강림'

드라마 '여신강림' 차은우와 황인엽이 만두 빚기 정면 승부를 펼친다. 차은우와 황인엽에게서 느껴지는 비장미가 웃음을 뿜게 하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문가영의 집을 찾은 연유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기획 tvN,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 지난 방송에서 주경(문가영 분)과 수호(차은우 분)는 비밀 연애를 시작,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 설렘을 자아냈다.

하지만 말미 집 데이트 도중 주경의 아빠 재필(박호산 분)에게 발각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아찔한 엔딩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서준(황인엽 분)은 주경과 수호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주경을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고조된 상황.

제작진은 14일 오후 10시 30분 10화 방송을 앞두고 전운이 감도는 수호와 서준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 속 수호와 서준은 전투력이 활활 불타오르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사뭇 비장한 표정과는 달리 앞치마를 갖춰 입은 두 사람의 귀여운 자태가 웃음을 자아낸다.

만두 장인이라도 된 듯 심혈을 기울여 만두를 빚는 두 사람의 투샷이 폭소를 유발한다. 더욱이 수호와 서준의 얼굴에 묻은 밀가루의 흔적이 만두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느끼게 한다.

이와 함께 수호와 서준을 바라보는 주경의 가족들의 각기 다른 반응이 눈길을 끈다. 입을 틀어막고 깜짝 놀라는 주경과 절규하듯 머리를 뜯는 재필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주경의 엄마 현숙(장혜진 분)은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수호와 서준을 응원하고 있는데, 동생 주영(김민기 분)은 심사위원처럼 매의 눈으로 두 사람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주경의 집을 찾은 수호와 서준의 모습으로, 두 사람이 주경의 가족과 함께하게 된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 동시에 수호와 서준이 어쩌다 만두 대결을 펼치게 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베스트클릭

  1. 1[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2. 2"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6. 6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7. 7"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8. 8'눈물의 여왕' 오늘 종방연..김수현·김지원 등 주역들 한 자리에 [스타이슈]
  9. 9'운명의 KIA전' LG, 부동의 리드오프 선발 라인업 전격 제외 '김윤식 말소' [잠실 현장]
  10. 10'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