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강남 연봉 3억 돌파, 정우영 1억 8천에 도장... 전원 현황 발표

김우종 기자  |  2021.01.15 10:12
LG 유강남. /사진=뉴스1
LG 트윈스가 15일 2021년 재계약 대상 선수 35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홍창기는 연봉 3천 8백만원에서 6천 2백만원(인상률 163.2%) 인상된 1억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정우영은 8천만원에서 1억원(인상률 125%) 인상된 1억 8천만원에 계약했다. 유강남은 연봉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반면 이천웅은 지난해 연봉 2억 8천만원에서 올해 1억 9천만원으로 9천만원이 삭감됐다.

한편 홍창기, 정우영, 최동환은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2021 시즌 LG 선수단 연봉 현황. /표=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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