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의 재희가 김시하에게 자전거를 선물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는 경수(재희 분)가 영신(정우연 분)을 키우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경수는 밥을 통 먹지 않는 영신을 걱정하며 세진(오영실 분)에게 조언을 구했다. 세진은 영신을 불러 돈가스를 튀겨줬고, 영신은 허겁지겁 먹었다. 영신이 경수에게 미안해 식당에 파는 음식이 아니면 먹고 싶다고 말하지 못한 것.
영신은 다정에게 "산타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셨어"라며 자전거가 생겼음을 알렸다. 다정은 "산타가 어딨니. 너희 아저씨가 사준 거지. 너 같이 순진한 애들 꿈 키워주려고 그러셨나 보다"며 웃었다.
경수의 마음을 안 영신은 경수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쓰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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