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황재균이 '나 혼자 산다'에서 골든글러브 수상과 함께 금메달리스트 어머니 설민경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황재균 일상이 담겼다.
이날 황재균은 15년 만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골든글러브란 야구에서 시즌 일정을 모두 끝낸 연말에 각 포지션별로 최고의 선수 한 명씩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그때 손님들이 도착했다. 손님들은 황재균의 가족들이었다. 황재균은 아버지는 밥을 먹다 "금메달 따는 거 말곤 다 잘한다"고 말했고 MC들은 "부모님도 운동선수시냐"라며 놀랐다. 알고 보니 부모님은 모두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였고, 특히 어머니 설민경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던 바 있다.
황재균의 운동신경이 어디서 왔는지 엿보이는 지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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