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손심바가 신곡을 발표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손심바는 15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그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원래는 정치적 사안이나 이슈를 주된 주제로 곡을 안 만들려는 편인데 (그런것 듣고 좋았던적 없어서) 이번에는 해야만 했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손심바는 "직접적으로 저를 공격하는 루머에 대응하는 내용이 있으니 여기저기 많이 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12시 음원사 발매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수익은 성폭행 피해자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전액 기부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손심바는 15일 오전 사운드클라우드에 3분 4초로 만들어진 'DOUBLE CROSS MUSASHI FREESTYLE'을 공개했다.
한편 최근 손심바는 일부 남자 아이돌들에 대한 알페스로 인한 피해를 SNS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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