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가디언·보그걸도 주목한 트랜드 세터..'K팝 패션 아이콘'

문완식 기자  |  2021.01.16 08:43


방탄소년단(BTS) 뷔의 헤어스타일이 보그걸재팬에 소개되며 'K팝 패션 아이콘'의 대표 주자임을 재확인시켰다.

보그걸재팬(VOGUE GIRL JAPAN)은 'BEST OF K-ICONS'의 제목으로 방탄소년단 뷔, 블랙핑크 제니, 리사, 박보검 등 한국 스타들의 헤어와 패션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장식하며 대단한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 후 '뷔는 '다이너마이트'의 개인티저에서 눈을 살짝 덮을 정도의 복고풍 헤어 스타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휩쓸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다이너마이트'(Dynamite) 티저


뷔의 복고풍 헤어 스타일은 요즘 가장 핫한 스타일로 최근 레트로가 유행하며 90년대 유행했던 '프린지' 앞머리와 80년대를 강타한 뒷머리만 기르는 '뮬렛'이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뷔는 전 세계 남성들의 스타일에 큰 영향을 끼치는 패션 아이콘으로 주요 해외 언론들에서는 이를 주목하며 보도하기도 했다.

영국 가디언(The Guardian)에서는 글로벌 트렌드 세터로 뷔를 언급하며 프린지 스타일을 트렌디하게 소화해낸 스타들의 좋은 예로 뷔를 소개한 바 있다.

스타캐스터(StarCaster)에서는 '뷔만이 소화할 수 있는 10가지 헤어스타일'의 기사를 게재하며 뷔의 화려한 염색 헤어부터 단정한 흑발 머리까지 뷔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세히 소개했고, 인도 매체 캘커타 타임즈(Calcutta Times)도 뷔가 K팝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전 세계 남성들의 스타일에 영향력을 주고 있는 막강한 글로벌 파워에 대해 전했다.

뷔의 개인티저는 2020년 인스타그램에서 최고 화제가 된 게시물 중 하나로 뷔는 이 사진으로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 600만 '좋아요'를 달성하며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한국 남자 연예인 타이틀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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