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FC서울, 팔로세비치 이적 합의

심혜진 기자  |  2021.01.16 13:04
포항 시절의 팔로세비치./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이 포르투갈 CD나시오날과 팔로세비치(28·세르비아)의 이적에 합의했다.

FC서울은 16일 "팔로세비치와 세부 계약 합의만 남겨둔 상황이며, 계약이 최종 완료되는 대로 공식 입단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팔로세비치는 K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외국인 선수다. 그는 지난 2019년 포항 스틸러스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성해 데뷔 시즌 16경기에서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22경기에서 14골 6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이 K리그1 3위를 차지하는데 힘을 보탰다.

팔로세비치는 현재 국내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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