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 르로이', 믿고보는 배우들..4인 4색 캐릭터

김미화 기자  |  2021.01.17 11:49
/사진='제이티 르로이'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라 던, 다이앤 크루거, 그리고 짐 스터게스가 선보이는 2021년 새해 첫 충격 실화 드라마 '제이티 르로이'가 4인 4색의 매력이 담긴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이티 르로이'는 제이티 르로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연재하는 로라의 부탁으로 가짜 제이티 르로이 연기를 시작한 사바나가 정체를 숨기고 세상을 속이며 벌이는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담은 충격 실화극이다.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가짜 제이티 르로이를 연기한 사바나와 그 주변 인물들을 차례로 조명하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먼저 사바나에게서 제이티 르로이의 분위기를 느낀 로라의 권유로 평범한 삶과 문학계의 셀럽의 삶 사이에서 이중생활을 시작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사바나와 제이티를 만들어 낸 천재 작가이지만 그의 곁에서 조수 스피디로 변장한 채 지내는 로라 던의 로라는 극을 이끌어갈 핵심 인물로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을 걱정하는 마음에 서서히 갈등을 빚기 시작하는 짐 스터게스의 제프와 제이티의 열혈 팬으로서 그에게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치는 다이앤 크루거의 에바는 극에 새로움을 더하며 관객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제이티 르로이'는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해외 평단으로부터 끊임없는 찬사를 받아온 작품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비롯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자 로라 던,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다이앤 크루거 등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찬사를 필두로, 미국 문학계를 휩쓴 희대의 사기극을 다양한 층위에서 해석될 수 있도록 풍부하게 다룬 높은 완성도에도 아낌없는 호평이 이어졌다.

'제이티 르로이'는 1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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