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이홍내 죽음에 "잠시 카운터 활동 빠지겠다"

이종환 인턴기자  |  2021.01.17 22:47
/사진= OCN '경이로운 소문' 방송화면 캡쳐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가 부모님을 살리기 위해 개별 조사를 선언했다.

17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의 죽음을 맞닥뜨린 소문(조병규 분)이 개별 조사를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청신의 죽음 이후 다시 '언니네 국수'를 찾은 소문은 "아직 부모님이 느껴져요. 저는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운터 활동 당분간 빠지겠다"고 깜짝 발표를 해 카운터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도하나(김세정 분)는 "네 말이 맞다면 그만큼 악한 인간에게 옮겨갔을 거야. 네가 땅을 띄우면 나도 느낄게"라고 소문의 말에 공감했다. 이에 가모탁(유준상 분)과 추매옥(염혜란 분)도 소문의 주장에 힘을 모아줬고, 소문은 개별 조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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