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Snow Flower' 사운드 클라우드 700만..'최고의 힐링곡'

문완식 기자  |  2021.01.18 08:19
방탄소년단 뷔(BTS V)와 '스노우 플라워'(Snow Flower) 이미지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Snow Flower(스노우 플라워)' 가 사운드 클라우드 7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뷔가 지난 연말 발표한 '스노우 플라워'는 팬들에게 고마움과 애정을 담아 선물한 곡으로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하얀 천사'로 칭하며 감사의 메시지를 담았다.

뷔와 절친으로도 알려진 가수 픽보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두 남자 보컬리스트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R&B 장르의 곡이다.

공개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뷔의 '스노우 플라워'는 매주 유튜브 조회수를 기반으로 발표하는 '뮤직 차트 & 인사이트'의 12월 25일~31일차 '한국 톱 송 100' 차트에서 9위로 진입했고 2주차에도 차트인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스노우 플라워'는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공개된 후 6일 연속 'Hot & New' 차트의 '모든 음악 장르'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여러 차례 해외 라디오에서도 선곡되며 뷔의 글로벌 파워를 보여줬다.

뷔의 생일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스노우 플라워' 자신만의 색깔로 커버한 영상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총 15곡의 저작권에 이름을 올린 뷔는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듣는 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힐링의 아이콘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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