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아스널 출신의 잭 윌셔(29)가 공백을 깨고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BB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윌셔가 본머스와 계약을 체결한다”라고 전했다.
윌셔는 2008년 16세 나이로 아스널 1군에 데뷔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계속 쓰러졌고 ‘유리몸’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소속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점점 멀어졌다.
이후 2018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지만, 또다시 부상에 발목 잡히며 좌절했다. 결국, 지난해 10월 이후 무적 신세가 돼 소속팀을 찾아다녔다.
매체는 “윌셔는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1군 팀 훈련에 참여했다. 계약은 올 시즌까지이며 오는 19일 더비카운티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본머스는 챔피언십에서 3위를 달리며 승격을 꿈꾸고 있다. 2위 스완지 시티와의 승점 차는 4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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