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 팔레트' 방탄소년단 지민, 퍼스널 컬러도 무색한 '톤 파괴자'..'지민 이즈 뭔들'

문완식 기자  |  2021.01.19 16:10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퍼스널 컬러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채널A 디지털 전용 채널 ‘AYO 에이요'는 최근 퍼스널 컬러 컨설던트이자 사진작가인 김지연과 김채린이 출연해 지민의 '퍼스널 컬러'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을 한 영상을 게재했다.

퍼스널 컬러는 눈동자, 머리카락, 피부톤 등 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에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색채학 이론이다.

영상에서는 지민에 대해 "'고명도'(밝기)로 봤을 때 확실히 피부톤도 밝아 보이고 깨끗해 보인다"며 올 화이트(All White) 착장의 지민의 사진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명도 일수록 (지민의) 얼굴이 밝아 보이고 깨끗해 보인다’며 ‘지민의 퍼스널 컬러는 여름 쿨톤의 라이트’라고 자체 진단했다.

이에 북미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광개토 팔레트', '톤 파괴자'로 불리며 헤어, 착장 등으로 매번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지민의 퍼스널 컬러에 대해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영상이 공개되자 "흰색 옷을 입은 지민은 유독 요정 같았는데 퍼스널 컬러여서 그렇군요", "지민 이즈 뭔들 이지만 색다른 관점에서 분석해 주셔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지민은 그냥 얼굴이 다했지", "지민은 안 어울리는 색이 없어서 신기했는데 퍼스널 컬러가 있긴 있네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지민은 평소 퍼스널 컬러도 무색할 만큼 곡과 무대의 분위기에 따라 헤어 컬러와 패션, 소품 등의 다양한 변화를 주는 자신만의 스마트한 '워너비 스타일'로 '광개토 팔레트'라는 닉네임을 얻을 만큼 무한한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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