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명리학 공부한 '새 친구' 등장..안구커플 궁합?

윤성열 기자  |  2021.01.19 13:45
/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에 청춘들의 서열 정리와 신년 사주를 전하러 의문의 '새 친구'가 찾아온다.

19일 SBS에 따르면 최근 대전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에게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새로 오는 분이 있다. 신년 운세를 잘 아는 분을 모셨다"고 의문의 손님을 예고했다. 청춘들은 "역술가인 백운산 선생님이 오신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6년째 명리학을 공부하고 있고, 가수와 배우 경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활동 시기를 들은 최성국은 "나 인기 장난 아닐 때야 그 때"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후 청춘들 앞에 의문의 친구가 등장하자, 여자 청춘들의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갑자기 비주얼이 좋아졌다", "환하다, 잘생겼다"며 감탄을 표했고, 이에 새 친구는 미소를 날리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새 친구는 "다들 뵙고 싶었다"며 부드러운 미소를 날리는가 하면, "서열 정리가 잘 안 된다고 들었다"며 곱상한 외모와 달리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명리학을 공부한 새 친구가 등장하자 청춘들은 새해 운세와 궁합을 봐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신효범은 김도균과의 궁합을 봐달라며 복채 5만원을 꺼내 건넸다.

새 친구는 김도균의 사주를 보고 "아이 같은 사람이며, 사람을 끌어당기는 사주"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정반대의 능동적인 성향을 가진 신효범과의 관계에선 효범이 김도균에게 끌리는 관계라는 것.

이어 '안구커플' 안혜경과 구본승의 궁합을 본 새 친구는 "두 사람의 성향이 너무 똑같다"며 신기해했다. '두 사람 다 이성적이고 생각이 많아 누군가 밀어붙이기 전엔 결혼이 늦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 또한 새 친구는 "둘만 놔두면 3~40년은 계속 지금과 똑같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에 최성국은 "어느 쪽이 상대에게 더 끌리느냐"고 물었고, 새 친구의 대답을 들은 청춘들은 예상 외의 결과에 환호했다. 이에 구본승은 말없이 알 수 없는 미소만 지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불타는 청춘'은 19일부터 오후 10시 20분으로 시간대를 이동, 확대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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